2017/01/18 00:39

몇가지 궁예질

1. 반기문은 무조건 바른정당으로 갈 것. 사실 며칠전부터 장담하고 있던건데 오늘 반기문이 입당을 공식화하면서 확실해 진듯.

2. 삼성은 문재인을 밀고 있고, 친이계는 반기문을 밀고 있음. TV조선은 이제 적극적으로 반기문을 옹호하기 시작. 

3. 개인적으로 안철수는 친이계 버전 어용 야당 느낌. 전두환 때 관제 야당 같은 느낌이랄까. 오늘도 반기문 비토놓는 것보면서 확실히 느낌. 지난번 대선때도 그렇고 결과적으로 친이계의 안위를 위해 이용되는 느낌.( 그게 안철수 본인이 적극적으로 인지하든 못하든)

4. 궁예급 큰그림으로 보자면 JTBC를 통해 태블릿 PC가 공개되고 지속적으로 최순실 게이트를 선두에서 보도하는 것 자체가 삼성의 큰 그림이라 생각. 이재용이 수사받는 것을 삼성이 감내한다는 것 자체가(삼성이 맘만 먹으면 이재용 구속시키면 안된다는 여론 만드는건 일도 아니라 생각. 실제로 그런 사설들이 어제오늘 줄을 이었고) 보수정권을 끝내고 진보정권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임.

5. 이명박을 위시한 친이계 입장에서 친노진영이 다시 정권을 잡는건 재앙에 가까움. 그간 한짓거리들이 있기 때문에. 이명박의 차기 정권 내손으로 발언을 포함해서 이번 대선은 삼성과 친이계의 국내 헤게모니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임. JTBC가 지속적으로 반기문을 때리는 것은 물론 단순한 검증차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문재인에 대한 검증은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에서 진보정권 교체가 삼성의 미래 전략과 부합하는 것이라 판단됨.(삼성이 크게 성장했던 것도 참여정부 때이니)


6. 개인적으론 문재인이 이길거라 생각. 국내에선 아직 삼성의 힘이 친이계보단 훨 쎄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친이계가 지금 친박처럼 정치적으로 궤멸당하는걸 보고 싶기도 하고. 특히 이명박 씨발새끼 말이지.

7. 만일 문재인이 집권한다면 개인적으로 좌파 이명박 버전으로 엄청난 정치적 보복들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 부디 제발 꼭 그랬으면 좋겠음